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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우성, 전세계 4500만 난민 위한 활동 펼친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명예사절 임명 협약을 맺는 정우성(왼쪽)



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명예사절로 임명됐다.

소속사는 15일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유엔난민기구 서울 사무소에서 명예사절 임명 협약을 맺었다"면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연예인 명예사절 임명은 2001년 문을 연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우성은 전 세계 집을 잃은4500만 명의 사람들과 대한민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400명가량의 난민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한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 광고 영상 촬영으로 명예사절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정우성은 "전세계적으로 4500만 명이 넘는 난민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 어려움 속에 계신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면서 "지금보다 많은 분들이 난민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도움을 손길을 내밀 수 있길 바라며 명예사절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장기적으로 정우성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명예대사로 임명할 수 있길 희망하며, 한국인들에는 아직까지 다소 생소한 난민 이슈와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이 정우성 명예사절을 통해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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