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4월 신규취급·잔액기준 코픽스, 도입이래 '또' 최저치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010년 2월 도입 이래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 4월 잔액기준 코픽스가 지난달의 연 2.80%보다 0.01%포인트 내려간 연 2.79%를 기록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전월과 동일한 연 2.59%로 사상 최저치를 이어갔다.

은행협회 관계자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도입 된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대출 기준금리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에 은행협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