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청주 건설공사 현장서 수백구 유골 발견…도대체 무슨 일이?

/청주시 제공



충청북도 청주의 한 축구공원 건설공사 현장에서 수백구의 유골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청주시와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경 건설공사 현장소장 조 모씨 등 현장 근로자들은 굴착기로 흙을 파내던 중 유골을 발견해 이를 신고했다.

발견된 유골은 약 420여구에 달하는 것으로 1구씩 비닐에 쌓인 채 매장돼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골이 발견된 축구공원 건설 현장 일대는 과거 공동묘지가 있었으며, 청주시는 지난해 이곳에 있던 묘 200여개를 이장한 뒤 공사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축구공원을 조성하면서 봉분이 있는 묘는 모두 이장하도록 했고 발견된 유골은 무연고 분묘를 한꺼번에 이장한 것이 남아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