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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왔다 장보리' 레인보우 오승아 카메오 등장…"연기 하고 싶었다"

'왔다! 장보리'에 카메오 출연한 가수 오승아/MBC



걸그룹 레인보우의 오승아가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왔다! 장보리' 11회에서 오승아는 극중 동후(한진희)가 대표로 있는 형지패션의 협찬을 받는 영화배우 채유라를 연기한다.

이날 방송에서 채유라는 국제무대 시상식에 한복을 입고 나가겠다고 고집을 피워 동후·재희(오창석) 부자를 곤란하게 만든다. 앞선 9회 방송에서 재희는 채유라를 잡기 위해 한복공모전을 제안한 바 있다. 채유라는 한복공모전 최종 심사에서 우승작을 결정짓는 캐스팅 보트를 쥔 비중 있는 카메오다.

오승아는 "극중 가을 역의 한승연이 선배이자 동갑내기 친구이다. 도움 주고 응원도 해주고 싶었다"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연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아서 기쁘다"며 "이유리·김지훈 등 선배들이 연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나 역시 감정에 몰입해 이어갈 수 있었다. 부족한 건 지적 받으면서 열심히 배웠다"고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오승아는 기억에 남는 장면을 '실신해서 업혀가는 신'이라고 꼽으며 "연기보다 실신하는 게 더 어려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올해 영화예술학과에 다시 입학하면서 연기의 꿈을 키워 온 오승아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 중에서 실력 있는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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