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LUSH)는 다음달 1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스페셜 콘서트 '러쉬 냄새나는 콘서트3.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콘서트는 지난 10일 진행한 '러쉬 냄새나는 콘서트3'에서 좌석 부족으로 입장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보상 차원에서 마련됐다.

콘서트 콘셉트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더 잘 하겠습니다'로 많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상황에 대해 사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콘서트 출연자 중 성시경, 장기하와 얼굴들, 자우림 세 팀이 다시 출연하며 공연장 외부에 입욕제를 만들어보는 '핸드메이드 키친' 프로그램도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열린다.

진행 관련 내용은 지난 행사 당일 현장에서 확인증을 수령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