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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서진원 신한은행장, 1Q 보수로 27억원 받아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올해 1~3월에 27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15일 공시를 통해 서 행장에게 26억9100만원을 1분기 보수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서 행장의 보수는 기본급여 2억500만원과 지난해 성과를 반영한 상여금 3억8500만원에 2010~2012년치 장기성과급 21억100만원을 얹어 책정됐다.

서 행장의 보수는 6억3200만원을 받은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보다 많다. 이는 3년치 장기성과급이 올해 한번에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