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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소비자물가 10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많이 상승한 것이고,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과 대체로 엇비슷한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월 소비자물가는 2.0% 올라 역시 10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뛰었다.

항목별로는 지난달 식음료 가격이 0.4% 오르면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3개월 내리 같은 폭으로 상승했고 휘발유 가격도 2.3% 뛰었다.

가격 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1.8% 각각 올랐다.

노동부가 전날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달보다 0.6% 오르면서 2012년 9월 이후 가장 많이 상승했다.

4월 생산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하면 2.1%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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