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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제대로 열릴 수 있을까···브라질 주요 도시 시위

/폴랴 데 상파울루 제공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폴랴 데 상파울루 등 브라질 언론들은 최소한 50개 도시에서 빈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월드컵 반대' 시위가 동시에 벌였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상파울루에서는 빈민단체 회원들이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코린치안스 경기장 근처 도로를 점거한 채 타이어 등을 불태우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상파울루 일대 금속노조원 1만5000여 명은 이날 하루 동안 조업을 중단했고 공립학교 교사와 고속도로 관리업체 근로자, 건설 노동자 등도 지역별로 파업과 시위를 벌였다.

월드컵 반대 시위대들은 "월드컵에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한 사실을 비판하면서 복지와 교육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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