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6일 모바일 판타지 축구 RPG '사커스피리츠'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신작은 외계 행성들과 축구 시합을 하면서 은하계의 평화를 지킨다는 판타지 스토리가 배경이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들이 조화를 이뤄 한편의 열혈 축구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강수진, 양정화 등 국내 정상의 성우 30여 명이 게임 캐릭터 목소리 녹음에 대거 참여했다.

미드필드 라인을 중심으로 공격과 수비 라인을 앞뒤로 오가며 공을 패스하고 상대팀과 공수를 펼치다 보면, 실제 축구 시합에서의 스릴과 박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구글플레이 국내 출시에 이어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는 물론 자체 플랫폼을 통한 전세계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