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서비스하는 스테디셀러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이하 썬)에서 2분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대규모 공성전 '몬트샤인 공방전'과 새 PvP전장 '골드러쉬'를 업데이트하고 16일 유튜브(http://youtu.be/mo7DiKqTzJE)에 '몬트샤인 공방전'의 게임 영상을 공개했다.

'몬트샤인 공방전'은 '썬'의 공성전 '피의 성전'에서 1개 이상 성을 점령한 길드만 참여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전투다.

해당 공성전은 진행 시간에 상관없이 목표 달성 여부를 겨루는 다른 공성전과 달리 제한된 시간에 진행된 공성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의 목표 달성을 겨루는 방식으로, 공성전 내내 더욱 치열한 방어와 공격을 주고받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승리한 길드는 일주일 간 다른 모든 영지를 점령한 것과 같은 '공격력/방어력 증가' 등 최고 옵션의 '버프'는 물론 고급 액세서리 아이템 등 게임 내 최상위의 공성전 보상 혜택을 받는다.

게임 영상에서는 투석기 병기를 이용해 성벽을 공격하는 공격측과 이를 수비하는 수비측의 치열한 공성전투와 함께 성 내부에서 최종 오브젝트를 두고 벌이는 대규모 육탄전의 모습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