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야 "무능한 정부 세월호 참사 키워…참사는 현재진행형"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한달 째인 16일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며 공세를 폈다. 특히 정부의 잘못된 대응이 참사를 키웠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는 동시에 국회 주도의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며 여당을 향해 상임위 개최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압박했다.

금태섭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는 사태 수습과정에서 믿기 어려운 무능을 보였다"며 "특히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전날 국회에 출석해 '결과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정부가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면 해결책은 있을 수 없다"며 "새정치연합은 수습과 재발방지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당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참사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라며 "이번 국회는 국민의 슬픔과 분노를 대변하는 국회다. 여당이 불참한다면 국민의 함성에 귀를 막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아이들이 목숨을 잃은 지 한달이 지났다. 무능한 정부를 바로잡지 못한 책임이 저희에게도 있다"며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게 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