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금융

[국제유가] 美지표 호조세 등에 상승

국제유가가 미국 부동산 지표의 호조 등을 바탕으로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2센트(0.5%) 오른 배럴당 102.02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이번 주에 2% 올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5센트(0.60%) 뛴 배럴당 109.74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착공된 주택이 107만채(연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13.2%나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98만채)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주택 경기의 선행지표인 신규 건축 허가 건수도 108만채로 3월보다 8.0% 증가했다.

지난 2008년 6월 이후 6년 만에 최대치이고, 시장 예측(101만건)도 상회했다.

주택시장을 비롯한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하면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다.

2주 뒤면 휘발유 소비가 많은 여름철이 시작된다는 점도 매수세를 끌어들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