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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수능시험 '에넹', 금속탐지기까지 도입…휴대폰 등 반입 통제



브라질 교육부가 대입 수학능력 검정시험인 에넹(Exame Nacional do Ensino Medio) 내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금속 탐지기를 도입한다. 교육부의 이번 조치는 시험 부정행위를 예방하고 적발하기 위한 것이며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을 통제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에넹을 치르기 위해서는 시험장에 배치된 금속 탐지기를 반드시 통과해야 하며 건강상의 문제로 전자기기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만 정당성이 인정된다.

1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시행 될 에넹은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접수를 받으며 접수비는 35 헤알(1만 6000원)이다. 그러나 공립학교 소속이거나 가족 총 소득이 1086 헤알(50만 원) 미만인 가정의 학생인 경우 접수비가 면제된다.

2014년도 에넹에는 작년 보다 약 1만 명이 늘어난 820만 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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