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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KFC, 17일부터 치킨·징거버거·비스켓 각 100원 인상



KFC가 1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1.4% 인상했다.

인상 제품은 오리지널 치킨·핫크리스피치킨·징거버거·비스켓 단품으로 각각 100원씩 올랐다.

해당 제품이 포함된 세트메뉴도 단품 가격만큼 인상됐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누적된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 외부 환경적 요인 속에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탄산 음료 및 커피류가 포함된 음료류와 징거버거 이외 전체 버거류는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