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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세대공감 합창단' 운영

/중랑구청 제공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면목동에 소재한 중랑문화원이 '세대공감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합창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비롯해 장년층·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합창단이다.

중랑문화원은 지난 3월 참가자들을 모집, 합창단을 발족해 오는 12월까지 합창음색 및 톤 연습, 기본적인 발성교육, 기초노래 교육 후 '과수원 길', '여름 냇가', '캐논 변주곡' 등 쉽고 친근한 곡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합창연습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10월에는 관내에 소재한 혜원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 예정인 합창단 발표회에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및 복지시설 방문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세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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