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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대리모 차라리 양성화? 멕시코 불법 출산 증가 논란



최근 멕시코에서 대리모를 통한 불법 출산이 증가, 논란이 일고 있다.

멕시코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대리모를 고용하는 것이 불법이다. 타바스코주와 시날로아 지역만 대리모를 허용한다.

하지만 어둠의 경로를 통한 대리모 거래는 끊이지 않고 있다. 시술 명을 허위로 기재하고 대리모 시술을 해 주는 사설 병원이 곳곳에 넘쳐나 대리모 출산 금지법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차라리 대리모 제도를 양성화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민주혁명당(PRD)소속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의원은 멕시코시티 시의회에 '대리모법'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불법으로 덮어둘수록 피해자는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면서 "차라리 법의 테두리 안으로 이들을 불러내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낫다"고 말했다.

/카를라 모라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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