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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난해 해외언론 주목한 서울시 정책은 '환경·복지'

지난해에 미국·유럽·아시아·중동 등 세계 각국 언론들은 일평균 2.04건, 총 747건에 달하는 서울 관련 보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한 해 세계 각국 언론들은 서울시의 환경·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재작년 해외언론 보도의 2%에 불과했던 두 분야 비율이 지난해에는 15.1%(환경 71건·복지 39건)로 7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언론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원전하나 줄이기' 등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보도가 늘어났다. 미국 유력매체인 CNN 등은 C40(도시기후변화리더십그룹) 특집방송을 통해 서울의 '승용차 요일제' '대기환경정보' 등을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국가별로 관심사나 보도 스타일에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중국은 '서울-베이징 자매결연 20주년'의 기대감을 반영한 국제교류 기사가 급증했다. 이에 비해 미국은 CNN, 월 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 뉴스 등 유력매체를 통해 서울의 문화·관광, 환경, 교통, 사회혁신, 소통 등 시정 전반을 다뤘다.

일본 언론은 환경 및 에너지 수급정책, 서울시의 여성복지 정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럽권은 '서울대공원 제돌이 방사와 동물보호', '런던과 서울의 지하철 비교 분석 심층보도' 등 특정 주제를 전문적으로 보도한다는 점에서 다른 권역과 차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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