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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러시아 범선박물관 '표트르 함선' 복원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에 범선박물관이 들어선다. 표트르 시대의 대표 범선인 폴타바의 1단계 복원 사업은 이미 끝났다.

박물관 건설 관계자 리디야 구메뉴크는 "54개의 포를 가진 폴타바를 똑같이 복원한다는 것이 쉬운 작업은 아니다"며 "폴타바 복원 사업을 비롯한 박물관의 전체 완공은 2년 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메뉴크는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페테르부르크 요트 클럽 회장인 블라디미르 류보미로프 회장에게 자문을 받아 작업하고 있다"며 "완벽한 복원을 위해 표트르 시대 선박 건조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류보미로프 회장은 "범선 건조에 꼭 필요한 참나무는 러시아 전역에서 공수하고 있다"며 "목재 길이는 12m를 넘지 않고 지름도 60㎝에서 1m 사이의 것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적인 것이라고는 사람뿐이라며 모든 것은 표트르 시대와 동일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올가 솔가로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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