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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로고송·무용없는 '조용한 선거전'…관련 업체 울상

지난달 세월호 참사로 국민적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용한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지역위원회는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조용한 선거'로 치르기로 결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천 후보들은 지난 1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조찬모임에서 6·4지방선거운동 과정에서 유세차만 허용하고 로고송과 무용은 없애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지사후보 선거대책위원회도 이날 "유람선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인 슬픔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로고송과 율동을 이용한 요란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평소 같으면 선거 특수를 톡톡히 누렸을 업체 관계자들은 '비상'이 걸렸다. 업계는 로고송, 유세 차량 등의 주문 규모가 지난 2010년 지방선거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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