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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금수원 내부 공개' 구원파, "유병언 전 회장 소재 모른다"



금수원 내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측은 18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내부의 일부 시설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구원파는 이날 금수원의 목장과 농장 등 일부 시설을 공개하면서 공개 이유와 현황 등을 설명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지인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이사(의과대 교수)는 금수원 내 유 전 회장의 작품활동 공간에서 이뤄진 질의답변에서 유 전 회장을 세월호 사건 발생 1주일 뒤 금수원 대강당 2층 스튜디오에서 만났으며, 이후 행적은 모른다고 답했다.

이 교수는 유 전 회장이 1960년도 평신도 선교회를 만드는데 관여했으나 발기인으로 등록하지 않았으며, 그 이후 구성된 기독교복음침례회에도 관여치 않아 정확한 신분은 신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 전 회장이 각종 아이디어를 내 금수원 내의 유기농 축산과 농사 방법에 대해 알려줬고, 이런 이유 등으로 4년간 금수원 종교시설(대강당)의 2층 한쪽에 잠자는 방과 토론방을 마련하고 사진작품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금수원 내부 공개에도 불구하고 유 전 회장의 소재지에 대해 애매한 말들만 내놓으며 오히려 유 전 회장의 소재를 놓고 궁금증만 더했다.

한편 금수원 내부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수원 내부 공개, 정말 대단하네" "금수원 내부 공개, 유병언 전 회장 숨어있는 것 아냐?" "금수원 내부 공개, 신도들도 엄청 많은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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