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를 높이기 위해 '올라! 브라질, 환전 카니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14일까지 환전, 해외송금, 외화예금 신규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농협은행은 추첨을 통해 200만원 여행 상품권과 브라질월드컵기념주화(금화, 은화3종&공식메달세트), 치킨교환권등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중 농협은행에서 USD를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50% 환율 우대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게 되면 7월 1일부터 80%로 환율 우대율을 대폭 상향할 계획이다.

김재철 NH농협은행 국제업무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농협은행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고객들과 함께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