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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희원, 미남 괴롭히는 '악역 본좌'…'우는 남자'서 장동건 괴롭히는 악당 역

'우는 남자'의 김희원



배우 김희원이 원빈에 이어 장동건을 상대로 악역 연기를 펼친다.

'아저씨'에서 악랄한 장기 밀매업자로 분해 차태식(원빈)을 분노하게 한 김희원은 '우는 남자'에서는 곤(장동건)을 위험한 상황에 몰아넣는 변실장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19일 "변실장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배신과 폭력, 파렴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하다. 김희원은 미간의 주름 하나까지도 계산한 듯한 악랄한 표정 연기로 영화의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원의 이번 출연은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 감독은 "시골에 가면 이웃집 아저씨처럼 굴다가도 술만 걸치면 무섭게 변하는 사람이 있다. 김희원에게는 그런 순박하면서도 180도 변하는 복합적인 느낌이 있다"며 김희원을 자신의 차기작에 캐스팅 했다.

다음달 개봉할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김민희)를 만난 후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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