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토론서 첫 격돌…정몽준 "서울 가라앉고 있어" vs 박원순 "변화의 길 걸어와"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19일 TV토론에서 첫 대결을 벌였다.

두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안전 대책과 각종 개발 사업 구상 등 서울 시정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

정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어른들의 잘못으로 꽃다운 아이들이 스러져갔는데 이 죄의 업보를 어떻게 씻을 수 있겠느냐"며 "열심히 일해서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이번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에서 사람은 빠져나가고, 장사는 안 되고, 범죄는 늘어나는 등 서울이 가라앉고 있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박 시장은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지난 2년6개월 서울은 새로운 변화의 길을 걸어왔다"며 "서울의 주인은 시민이 됐고 시민은 시장이 됐으며 상식과 원칙, 합리와 균형을 내세워 수많은 갈등은 풀어냈고 전시행정은 싹 없앴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서울의 변화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시민 곁에서 시민 편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안전한 서울, 따뜻한 서울 반듯하고 품격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