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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1분기 해외M&A브랜드 호조 "케이스위스 흑자전환"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랜드그룹 제공



이랜드그룹은 1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인수합병(M&A)한 미국·유럽 브랜드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올해 총매출의 3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인수합병(M&A)한 미국 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가 1분기 3개월 만에 전년 매출의 40%를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

이랜드는 "케이스위스 인수 직후 인원과 생산, 매장과 상품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며 "국내에서 푸마와 뉴발란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성공시킨 경험을 살려 빠르게 브랜드 영업을 정상화시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럽사업부는 이탈리아 라리오, 만다리나 덕, 코치넬레 등 총 7개 브랜드를 운영 중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영업이익은 85% 성장했고 매출은 10% 늘었다.

코치넬리는 최근 러시아·중국 등 신흥 시장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밀라노에 추가 매장을 열고 베니스 공항 면세점과 파리, 런던에도 대형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미국사업부가 3000억원, 유럽사업부가 2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올해 총매출 12조2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매출액 30% 이상을 해외에서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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