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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더 이상 연착은 안돼!" 브라질 항공사 15분 이상 늦으면 벌금 부과



브라질 항공사가 정해진 운행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민간항공기협회(Anac)가 연착륙에 대해 최소 1만 2000 헤알(554만 원)에서 최대 9만 헤알(4158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이번 조치는 항공사가 책임감을 갖고 승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협회 측도 연착륙의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15분이 지난 뒤부터 규정을 적용한다는 입장이다.

브라질 민간항공기 협회의 회장 마르셀루 과라니스는 "월드컵 기간과 같은 시기에는 이러한 제도가 필수적이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공항시설의 효과적 이용이 요구되기 때문"이라며 규제 도입의 근거를 밝혔다.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시작된 이 법안은 월드컵 기간인 6월 5일부터 7월 25일 간 집중적으로 시행되며 월드컵 관람객을 맞이할 16개 도시, 42개 공항이 협회의 중점적인 감시를 받게 된다.

한편 협회 측은 월드컵 기간 동안 1973대의 비행편을 추가로 허가해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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