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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고유번호 찍힌 '입는 한글' 한정판 티셔츠 출시

/베이직하우스 제공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는 '입는 한글 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아티스트 6인과 함께 제작한 한글 한정판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티셔츠에는 만화가 '강도하', 캘리그래퍼 '강병인', 그래픽 디자이너 '공병각', 캘리그래퍼 '김종건', 그래픽 디자이너 '박금준', 디자이너 '안상수' 등 총 6인의 작품 세계가 묻어 있다.

티셔츠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합이 '28'인 것에서 착안해 각 디자이너마다 28개의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티셔츠는 '데칼 실크 스크린 랩(실크 스크린 연구회)'의 이종이 대표가 수작업으로 제작했으며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삽입돼 있다.

제품은 오는 2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은 전액 '한글 발전소'의 창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한정판 티셔츠와 별도로 13명의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한 한글 작품 티셔츠를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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