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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 마카오 진출 10주년 기념식 거행

라스베이거스 샌즈(LVS-NYSC) 그룹은 지난 16일 오후 샌즈마카오호텔에서 마카오 진출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베네시안 마카오 전무이사 Antonio Ferreira; 마카오 특별행정지구 정부 각료이자 국회의원 Leonel Alberto Alves, 중국정부 마카오 연락사무소 차석 Qiu Hong, 중국 정치 전국 자문회의 부회장 Edmund HoHauWah, 마카오 특별행정 지구 행정수반 Fernando Chui Sai On, 샌즈 그룹 회장 및 부인 Sheldon Adelson and Dr. Miriam Adelson, 중국 외무성 마카오 사무소장 Huang Xing Qian, 샌즈 차이나 사장 Edward Tracy./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 제공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마카오에서만 6개 호텔 브랜드 1만3000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샌즈(LVS-NYSC) 그룹은 지난 16일 오후 샌즈마카오호텔에서 마카오 진출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 샌즈 마카오를 개장한 이 회사가 지난 10년동안의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인도, 태국, 이란, 대만 등 세계 각국의 기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델슨 회장이 이끄는 라스베이거스 샌즈(LVS-NYSC) 그룹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팔라쪼·샌즈 엑스포·필라델피아 베들레헴 등 미국 호텔 운영 사업 외에 싱가포르에서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마카오엔 자사의 최초 설립 호텔인 샌즈 마카오를 비롯해 베네시안 마카오·포시즌·샌즈 코타이 센트럴-홀리데이인·콘래드·쉐라톤 호텔 등 총 6개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과 현재 건축중인 3000 객실 규모 파리지안 호텔이 완공되면, 1만6000 객실 규모의 라스베가스 형태의 관광단지 프로젝트가 마무리된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코타이 스트립 프로젝트 현장/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 제공



'코타이 스트립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계획은 마카오 현지에서 비행시간 5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는 중국·인도·한국·일본·베트남·태국 등 세계인구 65%를 차지하는 30억 명의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마카오를 미국의 라스베이거스보다 더 크고 화려한 가족단위 복합 카지노 리조트 단지로 건설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샌즈 그룹의 전문분야인 MICE 시설과 합께 쇼핑과 휴식, 카지노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완벽하게 갖춘 대규모 복합 리조트 단지라는 관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그룹 측은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 홍콩 상장 법인인 '샌드 차이나'의 에드워드 드래쉬(Edward Tracy)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 및 레저의 세계 중심에 선 마카오의 성장에는 샌즈그룹이 있었으며 지난 10년간 이룩한 놀라운 성장을 목격하는 자리이다"며 "스포츠와 영화·음락·오락 등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실행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물론 마카오에 더 이익을 주는 개발사업을 벌일 것이다"고 밝혔다.

샌즈그룹 아델슨 회장은 일본에 100조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투자를 밝힌바 있고, 우리나라에도 투자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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