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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광고' 재미있어야 뜬다"…팔도 비락식혜 '김보성'편 연일 화제

팔도의 '비락식혜' 광고 스틸컷/ 팔도 제공



최근 팔도와 중견 독립광고대행사 코마코(대표 이태림)가 제작한 '비락식혜' 광고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팔도에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선보인 이 광고가 3일만에 15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19일 기준으로 조회수 260만 건을 달하고 있다.

비락식혜는 1993년 출시돼 21년간 전통음료의 대명사로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비락식혜 등 대부분의 장수 브랜드의 경우 정체된 매출과 전통음료로 국한된 브랜드 이미지로 고민이 많았다. 소비자의 기호와 취향이 급변하는 트랜디한 음료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비락식혜는 주 소비층인 4050대 세대에서 넓혀 젊은 세대까지 어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으리'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보성을 광고모델로 발탁, 유머광고를 통해 이 시대의 청춘들과 교감하고자 했다.

이번 광고는 '우리 몸에 대한 의리'를 콘셉트로 무의식적으로 몸에 자극적인 음료를 마시는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초점을 맞춰 무카페인·무색소·무탄소 음료로 소화·숙취해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비락식혜를 마시는 것이 우리 몸에 대한 의리임을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다.

제작을 담당한 코마코는 대중을 웃길 줄 아는 광고대행사이다. 지난해 전형적인 라면광고의 틀을 깨어 유튜브에서 반향이 컸던 류승룡의 '남자라면', 2013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최우상과 서울영상광고제 TVCF AWARD 2013의 동상을 수상한 김준현의 '왕뚜껑' 광고 등을 통해 유쾌함와 재미로 광고계를 평정하고 있다.

코마코는 광고주에게는 성공의 기쁨을, 소비자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광고를 만들겠다는 모토로 의리를 지키고 있다.

비락식혜 광고가 연일화제가 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코마코의 다음 광고는 우리에게 어떤 웃음을 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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