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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호주 프리미어 성황리 개최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호주 프리미어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멜버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버린 역의 배우 휴 잭맨, 엑스맨들과 맞서게 되는 볼리바 트라스크 역의 피터 딘클리지, 미래의 엑스맨 블링크릴 연기한 중국 여배우 판빙빙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들은 프리미어 현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팬 서비스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오는 22일 개봉하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는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등 오리지널 '엑스맨'을 이끈 주역들과 엑스맨의 부활을 알린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의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이 총출동했으며 에반 피터스, 오마 사이, 피터 딘클리지 등 새로운 배우들도 가세해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엑스맨' 글로벌 프리미어는 지난 10일 뉴욕에서 시작돼 런던, 베이징, 모스크바, 싱가포르, 상파울로, 멜버른 등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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