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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알톤스포츠, 젊은층 노린 풋티지 광고 효과 '톡톡'

/알톤스포츠 제공



애프터스쿨의 나나와 모델 겸 탤런트인 홍종현이 나란히 자전거를 타고 북촌의 어느 골목길을 기분 좋게 달리고 있다.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 박찬우)는 최근 풋티지 광고를 선봬 젊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풋티지 광고는 드라마나 방송 프로그램 장면을 그대로 가져와 광고로 활용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 광고는 현재 온스타일 채널에서 방영 중인 '스타일로그 시즌4'를 토대로 제작됐다. 알톤은 지난 4월 방영된 제2화 '썸타는 북촌팔경'에서 MC 세명(홍종현·나나·조민호)은 꼭 필요한 스트리트 아이템으로 자전거를 꼽으며 그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였는데 이 장면들을 그대로 가져와 광고로 만든 것이다.

/알톤스포츠 제공



알톤 측은 이번 광고를 통해 '스타일리시 바이크' 이미지를 부각시켜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기업 이미지와 인지도 향상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알면 알수록 알톤'이라는 기존 슬로건을 유지하면서도 알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하며 전면에 부각시킨 것이다.

회사는 이 광고 이후 최근 1개월간 20~30대 고객층이 광고 이전보다 15%p 증가했고 로드마스터 827HA, 816RA, 천송이 자전거로 알려진 베네통레이디 등은 판매량이 급증해 예약판매 주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철 알톤스포츠 기획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주요 사업전략 중 하나가 '소통하는 알톤'인데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풋티지 광고는 보다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집중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었고 성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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