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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동성애자는 취업할 때 불리?



지난 17일은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이었다. 멕시코에서도 관련 행사가 열렸다. 하지만 멕시코는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이 심한 나라 중 하나다. 특히 직장 내 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멕시코 국가인권위원회(CND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동성애자 가운데 35%가 직장에서 차별을 당한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20%는 고용 계약을 체결하기 전 본인의 성적 취향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14%는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고용되지 않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동성애자는 원주민과 함께 멕시코에서 가장 차별받는 그룹 중 하나로 꼽혔다.

멕시코에서 고용시 동성애자 등 성적 소수자를 차별하는 것은 불법이다. 하지만 전통 가톨릭 신앙이 깊이 뿌리박힌 탓에 사회적으로 이들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

/제시카 카스티예호스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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