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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하정우, '군도'서 극과 극 변신…백정에서 의적으로

'군도:민란의 시대'의 하정우



배우 하정우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동시에 선보인다.

하정우는 극중 단순무식하고 힘 센 백정 돌무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의적인 쌍칼 도치로 거듭 나는 역할을 맡았다.

돌무치는 소, 돼지를 잡아 고기를 양반들 집에 대면서 근근이 살아가는 백정이다. 양반은 물론 양민들에게까지 천대를 받으면서도 이를 당연히 여긴다. 그러나 억울한 일을 당한 후 의적 도치로 거듭나고 쌍칼을 휘두르며 양반들을 두렵게 한다.

하정우는 외모와 분위기에서 돌무치와 도치를 차별화했다. 돌무치일 때는 더벅머리를 한 채 납작 조아리는 연기를 펼쳤고, 도치일 때는 화상 자국이 뚜렷한 민머리를 한 채 강렬한 눈빛을 쏘았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활극으로 7월 23일 개봉한다. 하정우를 비롯해 강동원·이성민·조진웅·마동석·정만식·김성균·이경영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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