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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추가 구조조정 없도록 노력할 것"

황창규 KT 회장/사진=손진영 기자 son@



황창규 KT 회장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추가 구조조정설과 관련, "추가 구조조정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창규 회장은 20일 KT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밤잠을 설쳤다"면서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이뤄진 8300여명의 특별 명예퇴직한 직원들에 대해 "이번 구조조정은 뼈가 깎이는 고통스러운 결정이었고, 고심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린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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