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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임요환 홍진호' 프로게이머 요즘 뭐하나?

JTBC 새 예능 '크라임 씬' 제작발표회에서 전 스타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한때 많은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직업으로 꼽았던 프로게이머. 하지만 이들이 몸담고 있는 e스포츠 팀이 거듭 해체되는 등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프로게이머의 위상과 인기도 예전같지 않다.

그럼에도 홍진호와 같은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방송계에서 맹활약하면서 새삼 이들의 새로운 직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홍진호는 tvN의 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 씬' 등에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tvN의 추리 예능 '더 지니어스' 시즌 1에서 우승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이후 예능 프로에 잇따라 캐스팅되면서 방송인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홍진호와 함께 부쩍 TV 나들이가 잦았던 임요환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까지 SK텔레콤의 프로게임단 T1에서 감독을 지낸 임요환은 프로 포커 선수로 변신했다.

지난 1월 첫 세계 대회에서 8위를 차지하면 팬들을 놀라게 했던 그는 지난 2월 19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아시안 포커 투어(APT) 사이드 이벤트' 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두 번의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임요환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의 성공적인 이직을 신고했다.

김정민·박태민 등은 온게임넷에서 e스포츠 경기 전문 해설가로 뛴 바 있으며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하스스톤' 리그에서도 해설을 하고 있다.

91명의 프로게이머들은 게임 전문 방송 아프리카TV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프로게이머 출신의 BJ들을 새롭게 선발하고 그들의 화려한 게임 플레이와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게임 전문 방송을 곧 서비스한다.

윤용태, 김명운, 윤하운, 김남훈 등 전 프로게이머 선수들은 물론 IM게임단, 제닉스스톰 소속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스타크래프트 1과 2, 리그오브레전드(LOL), 서든어택, 도타2 등 인기 e스포츠 종목을 주제로 방송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프로게이머 BJ 특집 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정식 리그나 특정 이벤트 외에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스타급 프로게이머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보다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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