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은 2014 리복 크로스핏 아시아 지역 예선전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리복 크로스핏 대회는 전세계의 크로스피터들이 모여 경쟁하는 피트니스 경연대회로 리복은 크로스핏 대회의 공식 스폰서다.

이번 예선전은 1차로 진행된 오픈대회(2월 27일~3월 31일)를 통해 선정된 남녀 263명의 크로스피터들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는 개인전 남자부 15명과 여자부 9명, 단체전에는 국내 11개의 팀이 출전해 일년간 쌓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최종 1위을 차지한 선수들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스터브허브 센터에서 열리는 '2014 리복 크로스핏 대회 결승전'에 진출해 세계 최고의 크로스피터들과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