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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용인시, 부도 위기 도시공사에 632억원 수혈

부도 위기에 몰린 용인도시공사에 632억원의 자금이 수혈된다.

용인시는 산하기관인 용인도시공사의 부도를 막기 위해 자본금을 대폭 증자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

시는 도시공사의 수권자본금(증자할 수 있는 최대자본금)을 710억원에서 1400억원으로 늘려 448%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안전행정부 권고기준인 320% 이하로 낮추기 위해 현금 500억원과 132억원 상당의 옛 경찰서 부지(3830㎡)를 현물 출자하기로 했다.

현금과 현물 632억원이 투입되면 지난해말 기준 4139억원의 부채를 지고 있는 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은 267%로 낮아진다.

시는 관련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뒤 지방선거가 끝나는 다음 달 중으로 관련 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