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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정몽준 선대위 내일 출범, 김황식 고문 참여…공동위원장 진영·이혜훈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진영 의원과 이혜훈 전 최고위원을 선거대책위 공동위원장에 인선하는 등 선대위 구성을 완료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고문으로 참여,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박관용 전 국회의장도 고문을 맡았다.

김성태 서울시당 위원장과 김을동·김용태 의원, 이성헌 전 의원이 총괄본부장으로 참여했다.

또 공동대변인에는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영입됐으며 전지명·유경희 당협위원장과 박호진·이수희 경선캠프 대변인도 대변인단에 포함됐다.

선대위는 21일 오전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