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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아이컨택 못하면 합격 없다···대기업 82% "지원자 감점"

시선을 회피하는 등의 사소한 버릇이 합격의 꿈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62명을 대상으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 때문에 감점을 준 적 있는지를 물은 결과, 66%가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이들 중 81.5%는 지원자의 버릇 때문에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기업'(81.8%)이 '중소기업'(65.8%)보다 감점·불이익을 더 많이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점·불이익을 주는 버릇으로는 '밑을 보고 이야기 하는 등 시선 회피'(5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말끝을 흐리거나 늘려 말하기'(56.1%), '몸을 비틀거나 다리 떨기'(46.2%), '구부정한 자세로 앉기'(28.9%), '다리를 쩍 벌리거나 꼬기'(27.2%),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기'(27.2%), '손톱이나 입술 뜯고 깨물기'(23.7%), '아, 에... 등 불필요한 추임새'(18.5%), '볼 부풀리거나 입 씰룩거리기'(14.5%), '머리를 만지는 등 잦은 손동작'(13.9%) 등이 뒤를 이었다.

감점·불이익을 주는 이유로는 '자신감이 없어 보여서'(49.1%, 복수응답)가 가장 많이 거론됐다. '주의가 산만해 보여서'(43.9%), '신뢰도가 떨어져서'(41.6%), '집중력이 부족해 보여서'(39.9%),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31.8%),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23.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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