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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MS '노트북도 잡겠다' 서피스프로3 공개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MS)는 21일(한국시간) '서피스 프로 3'를 공개했다. 전작인 서피스 프로2가 나온 지 1년 만이다.

이 제품은 전작보다 1.4인치 큰 12인치 화면을 채택했고 화소 수(2160×1440)도 전작(1920×1080)에 비해 늘었다.

두께는 10.3mm에서 9.1 mm로, 무게는 0.9g에서 0.8kg으로 줄었다.

인텔 i3 코어를 사용한 기본 사양 제품은 799 달러(81만9000원)이며, i5 코어를 쓴 제품은 램과 저장용량에 따라 999∼1299 달러, i7 코어를 쓴 제품은 1549∼1949 달러다.

가격이 1949 달러(200만원)인 최고 사양 제품은 i7 코어, 8 기가바이트(GB)램, 512 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탑재했다.

키보드 겸용 커버 등 주변기기는 별도로 판매된다. MS는 서피스 프로3의 예약 주문을 21일부터 받기로 했다.

실제 제품 발매는 사양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미국과 캐나다에 사는 소비자는 8월 말 이전에 모든 모델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피스 프로' 제품군은 데스크톱용 윈도 운영체제(OS)를 사용하므로 일반 PC나 랩톱에서 쓰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MS는 2012년부터 매년 서피스 신제품을 내놓았으나 애플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 탭·노트 등이 주도하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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