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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남길·손예진의 '해적' 칸 마켓서 15개국 선판매

15개국에 선 판매된 '해적' 손예진 캐릭터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해외 바이어 "오락성과 대중성 갖췄다"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제67회 칸 영화제 마켓에서 15개국에 선 판매됐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올 여름 개봉 예정인 '해적'이 미국·캐나다(북미 지역)을 비롯해 일본·독일·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폴란드·대만·태국·인도·남미·미얀마 등에 판매됐다"면서 "올해 해외에 판매된 한국 사극 영화 중 가장 많은 국가에 선 판매된 것"이라고 밝혔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간의 대격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문 티저 트레일러를 통해 작품을 확인한 해외 바이어들은 "짧은 영상임에도 완벽한 컴퓨터그래픽(CG) 품질과 규모감, 화려한 액션신이 영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칸 마켓에서 본 여러 한국 사극 블록버스터 중 가장 오락적이고 대중에게 어필할 만한 영화"라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 기간에 발행되는 영화 전문지 스크린 데일리 인터내셔널에 소개된 손예진의 '해적' 캐릭터 포스터도 화제를 낳았다. 해적단 두목 여월 역을 맡아 고난이도 액션에 도전한 손예진은 이 포스터에서 해적 복장을 한 채 장검을 들고 강렬한 인상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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