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웹하드 그룹'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웹하드'에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더한 '웹하드 그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용량 파일 전송과 공유라는 기존 웹하드 기능에 업무 관계자들이 웹과 모바일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공유용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별도로 만드는 등 업무 보안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파일을 공유하려면 웹하드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업무 관계자 모두와 공유해야 했고 이로인해 보안 문제가 불거졌다.

알림 기능도 추가됐다. 알림기능은 그룹 구성원이 파일을 등록하거나 확인하면 별도의 확인 절차없이 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웹하드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