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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대통령, 세월호 사고 첫 인지시점은 오전10시 전후"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이 사고를 최초로 인지한 시점이 "오전 10시 전후"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21일 오전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대통령이 이 사건을 처음 인지한 게 언제인가'라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의 질문에 "정확한 보고 경과는 모르지만 사고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라며 "10시 전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 일을 일일이 제가 보고 받지 않아 정확한 시간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세월호가 사고 당일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에 진입해 무리한 변침을 해 최초 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오전 8시48분이고, 안전행정부가 청와대에 문자메시지로 세월호 참사를 알린 시간은 오전 9시31분으로 각각 알려져 있다.

정 총리는 청와대가 최초 대책회의를 한 시점을 묻는 김 의원의 질의에 "그 내용은 잘 모른다"며 "청와대에서 일어난 일을 총리가 어떻게 일일이 조사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전원 구조됐다는 오보가 난 것과 청와대를 연결시키는 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정확한 시간대는 모르겠으나 대통령은 통상 사고가 나면 계속 챙기고 보고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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