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태블릿PC를 겸한 e북 단말기 '크레마 원'을 최근 출시한 가운데 교보문고는 6월8일까지 회원제 e북 서비스 sam에 가입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세계문학 100권과 전용단말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0권의 세계문학은 조지 오웰의 '1984',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로 구성됐고 한글판/영문판이 각 50권씩이다. 세계문학은 신규회원뿐 아니라 기존 회원도 다운로드해 장만할 수 있다.

기간 내 sam 회원 가입 시 sam 전용 단말기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14만9000원 정가가 7만원으로 할인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http://goo.gl/IxRkPl)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교보문고는 sam 서비스를 잘 몰라 망설이는 독자들을 위해 서비스 체험권을 제공한다.

체험권을 다운로드 받으면 지정된 샘플책 12권 중 3권을 골라 일주일 간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이다. 체험할 수 있는 책들은 '노예 12년'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과 같은 인기 베스트셀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