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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랜드마크' 꿈꾸는 호텔의 무한 변신

호텔들이 공연,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며 문화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The-K호텔서울 제공



호텔들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며 문화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외국인과 함께 내국인이 새로운 호텔 소비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음에 따른 것으로 이제는 호텔들도 고객들이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호텔을 방문할 수 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댄스·문학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준비

먼저 The-K호텔서울은 지난 9월 컨벤션센터를 개관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올가닉'을 주제로 한 'The K-스타일 페스티벌'을 열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각종 국내외 세미나 및 학술대회는 물론 '스트릿 올 라운드 챔피언십', '2014 코리아 오픈 국제 댄스 챔피언쉽' 등을 개최했다.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은 지하 1층에 문화시설을 조성했다. 종로구와 문화시설 무상 사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20년간 호텔 지하 1층에 국악 공연장·전시홀·문화교실 등을 운영할 방침이며 특히 최근 들어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연계한 파티와 행사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반얀트리는 꾸준한 음악 및 댄스 공연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8월 처음 시작된 '재즈 인 더 시티'를 비롯한 재즈 공연이 대표적이며 오는 29일에는 독특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열정적인 탱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탱고 인 오아시스'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서울 프린스 호텔은 젊은 문학인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텔 객실 1~2개와 제주 남원 읍에 있는 숙소 1~2개 동에 작가들이 머물면서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텔 별관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 및 낭독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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