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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tvN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연우진·정진운·한선화 캐스팅 확정

(왼쪽부터)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CJ E&M



배우 한그루·연우진·정진운·한선화가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후속작 '연애 말고 결혼'에 캐스팅됐다.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은 집안 어른들에게 결혼을 강요받는 '완벽남' 공기태가 어른들의 뜻을 꺾기 위해 집안에서 허락하지 않을 것 같은 여자 주장미를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주장미 역엔 지난해 SBS '따뜻한 말 한마디'로 눈도장을 찍은 한그루가 낙점됐다. 주장미는 2G 폰을 고집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기보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간직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여자로 사랑 역시 보고 싶을 때 직접 찾아가는 로맨티스트다. 하지만 장미의 사랑이 부담스러운 남자친구들은 모두 그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이후 기태를 만나며 러브라인을 그려나간다.

직업·외모·학벌·집안 모든 것이 완벽한 공기태는 연우진이 연기한다. 3대 독자 장손으로 태어난 기태는 혼자 있을 때 비로소 행복을 느끼는 인물로 집안의 강요로 맞선을 보고 다니지만 번번이 날카로운 독설을 내뱉어 퇴짜 맞기에 바쁘다. 결혼이 싫은 기태는 결국 집안 어른들을 실망시킬 요량으로 주장미와 비밀스런 계약을 맺지만 점점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정진운은 빼어난 외모를 바탕으로 여자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준 뒤 사랑과 돈을 얻는 나쁜 남자 한여름으로 등장한다. 여름은 사랑을 믿지 않지만 주장미를 만나면서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한선화는 강세아를 연기한다. 세아는 기태와 의대 동기이자 병원장인 아버지를 둔 성형외과 전문의로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을 가졌으며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인물이다.

한편 중견 배우들도 대거 등장한다. 김갑수·김해숙, 박준규·임예진은 각각 공기태와 주장미의 부모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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