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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운동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디지털 셔츠' 올 9월 프랑스서 출시



스포츠용 디지털 셔츠가 오는 9월부터 프랑스에서 판매된다.

출시될 디지털 셔츠엔 등부분에 픽업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운동시 심박수와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운동량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디지털 셔츠를 개발한 리옹의 시티즌 사이언스(Cityzen Sciences)는 상품 이름을 '디 셔츠(D-Shirts)'로 정했다. 가격은 장당 300 유로(한화 약 42만원) 정도다.

스타트업 기업인 시티즌 사이언스의 창립자 장 뤽 에랑(Jean-Luc Errant)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의료분야 관련 일을 해왔다. 이를 통해 디지털 셔츠를 고안하게된 그는 "당시 환자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싶었지만 픽업장치가 거추장스러워서 에로사항이 많았다. 그러던 중 옷에 아예 장치를 부착하게 되면 불편함이 없을거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약 30여명이 일하고 있는 그의 회사는 디지털 셔츠를 넘어 또다른 아이디어 상품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 상품은 주로 건강 및 스포츠와 관련된 것이 많다. 장 뤽 에랑 대표는 "우리 회사의 상품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티즌 사이언스는 미국과 일본에 지사를 만들 예정이며 올 7월엔 영국지사가 문을 열 계획이다.

/ 마리 리안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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