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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뻐꾸기둥지' 제목만 봐도 내용이 보인다?…대리모 이야기 다룬 드라마

KBS2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예인 E&M 제공



KBS2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 제목에 숨겨진 의미를 밝혔다.

대리모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룰 예정인 '뻐꾸기둥지' 제작진은 '"뻐구기의 습성에서 제목을 따왔다"고 21일 밝혔다.

뻐꾸기는 스스로 둥지를 틀지 않고 다른 새의 둥지에 있는 한 개의 알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고 그 가장자리에 자기 알을 산란해 위탁시킨다. 다른 새끼보다 먼저 부화한 뻐꾸기 새끼는 늦게 부화한 가짜 어미의 새끼들을 둥지에서 떨어뜨리고 둥지를 독차지한다. 뻐꾸기는 자신의 새끼가 부화한 후부터 매일 둥지 주변에 와서 뻐꾸기 울음으로 자신의 새끼에게 자신이 어미임을 각인시킨다.

이처럼 드라마 '뻐꾸기둥지'는 자신의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또 다른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이다.

한편 첫방송은 다음달 3일로 예정돼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