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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고강도 기능운동 '크로스핏', 프랑스서 뜨거운 열풍!



고강도 기능 운동인 '크로스핏'이 프랑스에서 인기다.

크로스핏(Corssfit)은 전반적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고강도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미국에서 건너온 이 운동에 대해 릴(Lille)의 토마 트로메(Thomas Trocmet) 헬스클럽 대표는 "몸의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준비 운동이라고 보면 된다. 크로스핏 프로그램을 제대로 가르쳐주는건 북프랑스에선 우리뿐이다. 프로그램이 매 회 다르기 때문에 누구나 새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동작을 익히면 스스로도 운동이 가능하다. 크로스핏을 익히기 위해 찾아온 사람 중엔 20년간 한번도 운동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크로스핏은 도전적 성격보단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특징이 있다. 약 15분간 짧고 강하게 운동을 한 뒤엔 몸상태에 따라 동작을 반복한다. 적응도도 개개인마다 차이가 난다. 토마 트로메는 "크로스핏은 특히 도시인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요즘 사람들은 일에 치여서 살고 집에서도 육아를 위해 운동에 많은 시간을 쓰지 못한다. 하지만 크로스핏은 단 30분이면 최대치의 운동량을 소화해낼 수 있고 결과도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 모든 과정이 능력의 최대치 끌어올리는 연습

지난 2013년부터 스포츠브랜드 리복(Reebok)은 자신들이 개발한 컨셉을 바탕으로 릴(Lille)에 크로스핏 센터를 열었다. 프로그램 시간마다 신청자가 꽉차기 때문에 현재 체육관은 1000제곱미터를 늘리는 확장공사 중이다. 토마 대표는 크로스핏 수업을 듣는 수강생에 대해 "트레이너를 14년간 해왔지만 이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라며 강조했다. 프랑스인의 뜨거운 열기로 리복에선 세계적 크로스핏 강사 두 명을 오는 6월 23일 센터에 초대할 예정이다.

/ 줄리앙 뒤퓌리에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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