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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6·4 지방선거] 오늘 공식 선거전 개막…13일간 치열한 공방 예고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22일 시작됐다.

여야는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에서 각급 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의 수성 또는 탈환을 목표로 다음 달 3일까지 13일간 전국을 순회하는 유세전에 돌입한다.

선거운동 첫 날인 이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각각 대전과 경기도 수원을 첫 유세 지역으로 선택했다.

서울시장 후보인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이날 0시부터 지하철역에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중구 신당동 6호선 청구역을 찾아 직접 철도 레일 청소를 했다. 박 후보는 최근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한 2호선 상왕십리역을 방문해 기관사에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