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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장애인 맞춤형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관악구청 제공



서울시 관악구는 장애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각·청각·지체장애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신적·신체적 기능을 보완하고, 대체할 수 있는 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총 68종으로 독서확대기, 음성변환출력기 등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 40종과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장애인용 보조기기 12종이다.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청각·언어장애인용 보조기기 16종도 포함됐다.

보급 대상은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등록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 유공자이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90%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7월1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구청 홍보전산과에 우편,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 (http://www.at4u.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수혜이력 등 평가를 거쳐 8월14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또 지난해 12월부터 구청 1층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자인식 음성출력기'를 설치했다.

문자인식 음성출력기는 각종 문서·도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개발된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구로 시각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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